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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무지 바퀴벌레들 덕분에 못 살겠습니다.
넓디넓은 마음으로 공생을 할려고 했지만, 이녀석들의 숫자가 늘어나서 도무지 보기가 흉해집니다.
어제는 제방에 바퀴벌레 약을 좀 뿌렸더니 그나마 줄어든거 같은데, 주방에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오늘 빵만 먹고 있다가 이제 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냄비에 뭐가 있나 하고 열어보니......
웬 바퀴벌레 두마리가 냄비 안 국에서 수영을 즐겁게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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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보니 한마리는 익사를 했습니다.
다른 한마리는 도주를 했고요. 참고로 냄비는 닫혀져있었습니다.
틈으로도 잘 헤집고 다니는가 봅니다. 그리 큰 틈도 없었는데;;;;;;

국이 상당히 많이 남은건데, 먹지도 못하겠고 상당히 난감하네요.
에휴, 아까워~~~~
아무래도 세스코나 그런데 불러서 집 한번 싸악 소독을 하던지 그래야 할 것 같네요.
아님 훈증기를 하나 사서 소독을 해 보던가, 너무 난감해요~
아님 붕산을 사용을 해 볼까나, 어떻게 할 지 고민입니다.
다른 블로거분들께서는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를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없애는데, 좋은 방법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어두운 주방에 불을 켜면 불이나케 도망가는 녀석들......
이젠 그만 보고 싶습니다.

이건 네이버 백과사전에 있는 바퀴벌레에 대한 정보입니다. [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곤충강 바퀴목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분류 곤충강 바퀴목
종수 전세계 4,000종(한국 7종)
생활양식 야행성
형태 편평하고 납작하며 나비가 넓음
크기 몸길이 약 1cm 이상
다갈색 또는 흑갈색
서식장소 나무껍질 밑, 돌 밑, 낙엽 밑, 그 밖의 어둑어둑한 그늘
분포지역 전세계의 열대지방 또는 습기가 많은 지역




전체적으로 기름을 바른 것 같은 광택이 있다. 몸은 예외없이 편평하고 납작하며 나비가 넓다. 몸길이 약 1cm의 소형의 것에서부터 남아메리카에 사는 블라베루스(Blaberus)와 같이 대형의 것까지 다종다양하다. 몸빛깔은 다갈색 또는 흑갈색계인데, 그 중에는 연한 녹색 또는 금속성 녹색인 것도 있다.

머리가 작아서, 앞가슴등판 밑에 숨길 수 있다. 구기(:입틀)는 전형적인 저작형으로 큰턱이 발달했다. 눈은 완두 모양이고 홑눈은 2개이다. 촉각(더듬이)은 실 모양으로 길지만, 왕바퀴처럼 짧은 것도 있다. 머리와 이어진 앞가슴등판은 원반 모양으로 크고, 앞날개 표면처럼 광택이 있다. 배는 매우 납작하고 넓은데, 10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마디는 짧게 퇴화했고 배의 뒷마디에 가시가 있는 것도 있다. 배 끝부분에 있는 미각()은 굵고 마디가 있으며, 긴 방추형()이다.

앞날개는 약간 굳어 있으며, 가는 날개맥이 많은 그물 모양이다. 이 모양은 고생대 이래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뒷날개는 부채꼴이며 넓적하다. 날개의 퇴화 정도는 여러 가지이며, 암컷만이 퇴화한 것, 암수 모두 퇴화해 작은 날개가 된 것, 또 거의 없어져 날개가 없는 것 등이 있다. 다리는 3쌍이 모두 걷는다리로 길게 잘 발달해 빠르게 움직이며, 넓적다리마디·정강이마디에는 날카로운 가시줄이 있다. 발목마디는 5마디이고, 그 배쪽에 있는 발목마디판은 벽면 등에 붙는 데 적합하며, 벽면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도구가 된다.

수컷의 생식하판은 사다리꼴 또는 반원형이며, 보통 1쌍의 꼬리돌기가 붙어 있다. 암컷의 생식하판은 더 작고 끝쪽으로 향하면서 가늘어지고 꼬리돌기는 없다. 수컷의 외부생식기는 비대칭형이며, 사마귀류와 매우 비슷하다. 암컷의 산란관도 사마귀류와 매우 비슷하고 퇴화했으며, 상하판()은 짧고 끝은 아래쪽으로 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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