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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개강을 한지 2주째입니다. 방학 내내 놀아서 그런지 수업을 할려니 적응이 안 되네요. 오늘은 사물함을 신청을 하는 날이랍니다. 저희 학교는 학기별로 신청을 해서 사용을 하는 방식이랍니다. 학부생들 전부 합치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라 1인당 하나씩 사물함을 주지는 못한다죠. 그래서 선착순으로 주는 방식이랍니다. 이 사물함을 놓치게 되면 매일매일 무거운 책을 들고 다녀야 하는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이 되게 됩니다. 책들의 두께를 비롯한 무게가 정말 후덜덜한지라 답이 없다죠.

 제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업이 11시부터 있지만 사물함 신청을 위해서 아침 일찍 첫차를 타고 갔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합니다. 학교는 구미에 있고요; 그거 타고 갈려면 집에서 아침 7시에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한 8시 20분가량쯔음에 도착을 합니다. 사물함 신청은 9시부터하였지만, 줄은 무려 3층까지 서있더군요. 먼저 신청하고 나온 사람들은 7시부터 나와서 있었다고 하더군요. 전 아침에 차를 7시에 탔는데 말이죠. 설마 신청을 못하는건 아니겠지라며 일단 기다렸습니다. 사물함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많이 있기에 가능한데 문제는 원하는 위치에 하냐마냐인거죠.

  기다리는 동안 탱자탱자 아는 선배랑 이야기도 하다가 핸드폰 게임도 하다가 별의 별 짓을 다하고 기다리면서 살펴보는데, 웬일로 우리과 사람들은 그닥 없는겁니다. 학부제라 학부안에 과가 두개가 있거든요. 그럼 원하는 위치에는 신청을 하겠네.... 라며 지루한 기다림을 계속 했습니다. 대략 한시간이 지났을때 이제 신청하러 들어갔죠. 들어가서 신청하려는 층에 신청된 사물함의 개수를 보니, 몇개가 없는 겁니다. 사실 첫차가 아닌 그 다음 차를 타고 왔어도 무난하게 원하는 위치에 신청을 할 수 있었던거죠. 괜히 뻘짓아닌 뻘짓을 해 버린건 아니죠; 뭐 일찍 가서 한게 오히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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