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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백수가 되서 무얼할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본인 다음에 알바할 사람이 구해지지 않은 관계로 부득이하게 연장근무를;;;;;;

사장님께서 부탁을 하시는지라 거절하기도 그렇고....

사장님이 잘해주면 잘해줬지..... 서운하게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한 적은 절대 없는.....

실수해도 혼 낸것도 없고.... 알바생에게는 아주 착하게;;;;;

쩌업.... 토요일까지 한다고 한건 실수였나??

아무튼 아무런 생각없이 그 때까지 일한다고 하니......

웅?? 23일에 군대가잖아?? 쩌업.... 이미 말을 했으니 그냥 넘어가자;;;;;;

사실 알바 문의를 한 사람이 있었다는......

전화로 문의한 사람들은 100%로 PC방에 방문을 안 했었다는......

그런 사람들이 와야 할듯한데;;;;;;

PC방 입구에 알바 광고를 보고 온 사람들이 있는데.......

한 사람은 나이가 28이라고 하는데.... 얼굴 및 옷차림으로 봐서는...........

30대야 ㅡ.ㅡ;;;; 절대 알바생 같지 않은 외모에다.......

오히려 사장같은 외모 ㅡ.ㅡ;;;;;

본인은 담배를 사러가서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지만;;;;;

그냥 전화번호와 이름만 받고서 넘어간;;;;;

두번째 사람은 여자........

PC방 알바라면 컴퓨터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하니.....

순간 멈칫........

그러고 더욱 중요한건 남자 알바를 구하는건데......

아무튼 불안불안......

토요일전까지 알바가 안 구해지면.......

참으로 난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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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암~~~

잡담/알바2005. 5. 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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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바도 20시간만 채우면 끝이 난다죠.

아직까지 후임 알바가 정해지지도 않은;;;;

문의전화는 오는데, 정작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그나저나 오늘 출근하고 손님들을 쫘악 훑어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애가 ㅡ.ㅡ;;;;;

예전에 돈 안내고 마구 버틴 애와 매우 닮은.....

나중에 같이 일하는 누나도 그런것 같다면서, 돈 떼먹고 간 녀석 동생인가? 하면서 궁금증을 키워갔는데....

형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면서, 사촌형이 있다고 하는 ㅡ.ㅡ;;;;

사촌지간에도 그렇게 닮을 수가 있나???

정말 똑같은;;;;; 키와 덩치만 다르지;;;;;

쩌업.... 오늘 온 애는 선불로 했기에 돈 떼먹고 갈 일 없음 ㅡ.ㅡ;;;

대신에 카드를 들고갔는지 카드가 사라져버린....

나중에 다시와서 그 카드로 한다면 ㅡ.ㅡ++

그리고 오늘 잠깐만 한다면서 물어보는 손님이 꽤 많았다는....

정말 잠깐이면, 그냥 카드를 들고가서 5분내에 일처리를 하고 나오면, 돈을 안 내도 되는데;;;;;

(참고로 요금 올라가는 시간이 5분째에 올라간다죠. 1시간 5분전에 나오면 1시간 요금, 1시간 6분에 나오면 1시간 10분을 사용한 요금이....)

그렇게 말한 손님이 두분 있었는데.....

한분은 정말 5분도 안 하고 나오셨고.....

(그럴 경우 돈 안 받아요;;;;)

두번째는 한 15분 가량을 한 ㅡ.ㅡ;;;;

(1시간 요금 받았죠;)

오늘 하루종일 PC방이 미어터지는;;;;;;

(그나저나 글 흐름이 뒤죽박죽;;;;)

지금까지도 거의 풀 수을 유지하고 있다죠;

하함.... 과연 내일 오전에 알바할 사람이 오려나???

안 오면 낭패인데;;;; 와도 컴퓨터를 못 하는 사람이 오면.......

더욱 난감... 차라리 안 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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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청소를 하다보면 돈을 두고가는 손님들이 있다죠.....

근데... 그 돈이 동전일 경우가 95% ㅡ.ㅡ;;;;

그게 100원일 가능성이 90% ㅡ.ㅡ;;;;

나머지 10%는 10, 50, 500원 ㅡ.ㅡ;;;;

그나저나 오늘 3,010원을 주운;;;;

10원은 따로 주웠고;;;;

3,000원은 퇴근하기 한 30~40분전에 ㅡ.ㅡ;;;

후훗....

청소하러 가는데, 자리에 쇼핑백이 있고....

그 옆자리 바닥에 천원짜리가 접혀진 채로 뒹굴고 있었다는.....

손님이 쇼핑백을 찾으로 올것을 예상하고, 일단 돈을 안 줍고 냅두고 있는데.....

예상대로 손님이 와서 쇼핑백을 들고.....

그냥 가는;;;;;

후훗... 아싸~~~

버려진 돈을 이쁘게 주워준;;;;;;

이럴때가 제일 좋아;;;;

오늘은 11시간 일했네 ㅡ.ㅡ;;;;;

쩌업... 저번에는 만원을 주운적도 있어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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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함......

잡담/알바2005. 5. 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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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를 한지 어언 65일째 ㅡ.ㅡ;;;;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블로그를 너무 늦게 여는 덕택에 그걸 알바 끝나도 계속해서 올릴 듯한;;;;

하함.... 귀찮아;;;;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알바하면서 힘들었던 일이나 투덜될 예정;;;;;

흐음.... 그나저나 이 블로그가 얼마나 가려나??

자자... 돈 거세요 ㅡ.ㅡ;;;;

그나저나 오늘 PC방이 너무 조용해서 ㅡ.ㅡ;;;;

좀 바쁘면 시간이 빨리 빨리 지나가는데;;;;

오히려 그게 편하고 좋은데;;;;

쩌업.....

앞으로 알바가 8일 남았는데, 본인을 힘들게 하는 손님이 없었으면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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