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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lp Me - 판례 검색 프로그램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만들 프로그램인데......
후배가 이걸로 SSM 낼려다가 코딩은 하나도 안 하고 갔다가 떨어진 주제인데, 마땅히 할만한 주제도 없고 그래서 선택을 한 주제입니다.
일단 교수님께서 이 주제를 보시더니 급 관심을 제대로 보여주셨다죠;
그러나 저랑 같이하는 후배는 자연어 처리 같은건 한번도 접해 본 적이 없어서 엄청난 난관을 경험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죠;
그럭저럭 될 듯은 한데....

주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사용자가 입력한 사연에서 가장 유사한 판례를 찾아주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판례는 법원에서 파일로 공개가 되어 있고, 검색하는 서비스도 있긴 합니다만 자연어가 아닌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 방식이라죠.
저 프로그램에 입력된 검색어로 입력하면 아래 결과는 절대 안 나타나죠. 그냥 헤매고 없다는 결과만 내 줄껍니다.
(자연어로 검색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 아마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전 못 봤어요. 혹시나 보셨으면 제보를 ㅠㅠ)

이걸 개발을 하면 그럭저럭 될듯은 한데.... 과연.... ㅠㅠ
저희가 생각을 하는대로 완성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2. 기억력 게임 
이건 UI화면 같은건 없습니다.
리눅스 시스템 내부구조라는 과목에서 할 프로젝트인데, 리눅스와 장치를 하나 만들어서 그 둘간에 통신을 하며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장비라고 해 봐야 LED 몇개와 스위치, 7세그먼트, 논리 게이트 몇 개로 해서 동작을 하는 정말이지 간단한 장치일껍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이 게임을 말하자 주변에서는 애니콜 핸드폰에 들어 있는 게임 중에서 개 키우는 거에 들어 있는 게임이라고 냉큼 말하더라구요;
전 캔유를 써서 그런 게임이..... 몰라요 ㅎㅎ
대충 LED에서 불빛을 보여줘서 이걸 사용자가 기억을 하면.... 스위치로 눌러서 순서를 맞추는 게임이죠.
차암... 쉽죠~~~ ㅎㅎ
이걸 컴퓨터로 시리얼 통신을 해서 뭐 이렇고 저렇고를 해야 한다죠;;;

이 과목에서 처음으로 납땜이란걸 해 봤는데 재미가 있더군요. 하지만.... ㅠㅠ


3. 아직 주제가 미정인 것들.....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공학
이건 교수님께서 주제를 던져주신다고 했는데, 그 주제는 바로.....
지금 학교 행정 관리 프로그램 중 일부를 던져주신다고 했어요 ㅠㅠ
제발 어려운건 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구현은 안 하지만 ㅎㅎ

컴포넌트 프로그래밍
무얼 할지? 팀을 어떻게 짤지? 아직 아무것도 안 정해진 과목이라죠.
이건 중간고사가 끝나고서나 프로젝트를 시작을 할 듯 한데...
정말이지 뭘할지도 고민이 되는 과목입니다;

유비쿼터스 소프트웨어
주제를 정해서 발표를 해야 하는데, 센서들 가지고서 측정하고, 통신하고.....
도무지 생각나는거라곤 집 관리 밖에 없는데.....
참신하진 않고.... 아....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교수님들은 참신한걸 원하는데.....
제가 생각나는거라고는..... 그저.....
지금 있는것들이라 ㅠㅠ
아무튼 이번 학기의 목표는 Help Me를 공개 가능할 정도로 만드는 겁니다.
물론 실패 혹은 약간 완성도가 떨어질듯한 이런 기분이 살짝쿵 들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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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교수님들께 낚시질을 당해버렸습니다.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은.....
보통 학점을 잘 안 준다거나 수업스타일이 깐깐한 교수님들을 피하면서 수강신청을 하지 않습니까?

저는 한 교수님은 어쩔 수 없이 들을 수 밖에 해 놔서 신청을 했고......
(그게 전공 필수라서요;;;;)
다른 한 과목은 학점을 잘 안 주는 교수님 한분과 아직 교수님이 안 정해진 반.....
이렇게 두개로 나뉘어져있던겁니다.

저는 학점을 잘 안 주는 교수님을 피하고 일단 교수님이 안 정해진 반을 선택을 해서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그 과목 수업이 오늘 첫 시간이었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니 오늘은 다른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니 그리로 오라고 칠판에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가봤더니.... 수강신청 인원보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은 겁니다.
문득... 에이 설마......
그랬는데.... 역시나 설마가..... 현실이 되어버렸더군요.
그 학점을 잘 안 주는 교수님이 강의실에 등장~~~~
저와 친구들은 급 당황모드~~~~

강의 소개를 하는데, 반 2개 있는걸 4개로 분반을 하도록 하고....
교수님들이 돌아가면서 수업을 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이럴꺼면 왜 수강신청을 2개반으로 나눠서 한건지.....
하악~~~~
이거야원......
그 과목이 유닉스로 수업을 하는건데,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명령어를 교수님께서 쓰윽 주고서 열심히 해 봐라는데.....
너무 대충 해 주셔서.... ㄷㄷㄷㄷ

아무튼 저와 친구들은 오늘 교수님들께 제대로 낚시질을 당해버렸습니다.
이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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