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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노트북이 온지도 2주째입니다. 엉?? 그거 밖에 안 됐네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니 그걸 제대로 알고 있네요. 이미 이 제품의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무지 팍팍 잘 들어 옵니다. 이전 사용기에서도 지적 했듯이 소음을 해결을 하고 싶어서 AS센터에 갈려고 한다고 했었죠? 목요일에 교수님들께서 급 수업 휴강을 하시는 덕택에 할일도 없고 일찍 대구로 와서 AS센터로 가 봤습니다. 웬만한 전자 회사 AS센터들은 나름 도심지나 부도심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던데, 삼보는 구석에 짱 박혀 있더군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한 10~15분여 걸어 간거 갔습니다. 아무튼 어째어째 찾아서 갔습니다. AS센터의 크기는 무지 작았습니다. 사실 커 봐야 거기서 처리한다기 보다는 주로 출장 수리가 많을 테니 그렇겠죠. 뭐, LG나 아이리버 AS센터는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으니 좀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AS를 기다리면서 뻘짓들도 할 수 있게 시설도 좋았구요; 
 팬을 교체를 받기 위해서 접수를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AS기사님께서 절 찾더군요.

AS기사 : "4600이 이정도 나면 괜찮은 수준인데??"
나 :  "다른 회사꺼는 이보다 더 조용하다."
AS기사 : "삼성이나 LG 같은 고가 모델하고 비교하지 말아주셈~~"
나 : "걔네들 말고 저가 모델들 조차도 이보다 조용함"
AS기사 : "원래 삼보께 소음이 약간 있다. 근데 이정도면 정상 수준이다"

 사실 컴퓨터 켜고 팬이 엄청난 소음을 일으키고 돌면은 검사고 뭐고 간에 당장 교체를 해야 할 지경이겠죠. 조용한곳 아니 타이핑 중에 쿨러 진동이나 소음이 다 느껴질 정도인데, 한 10~20초 켜 놓고 이건 소음이 없다 ㅡ.ㅡ; 이런저런 말을 하다가 노트북 키패드에 키가 안 먹는 겁니다 ㅡ.ㅡ;;; 그 때 AS기사 급 당황.... ㅇㅅㅇ 난 팬 교체를 받으러 온거지 고장을 내 달라고 온건 아닌데 말이죠.

AS기사 : "윈도 XP네? 직접 깔았으셈?"
나 : "그럼 직접 깔았겠지, 깔아주지도 않았는데 ㅡ.ㅡ;;"
AS기사 : "바이오스 같은거 비스타에 맞춰져서 XP 까는거 안 좋은데, 그리고 가끔 펑션키도 안 먹는데?"

 이건 또 뭔 소리인지 ㅡ.ㅡ; 요즘 OS나 컴퓨터 구조론 따위를 배우는지라 하위 버전들을 포함해가면서 개발이 이뤄지는 걸로 아는데, 안 좋다니? 그리고 XP드라이버 조차도 다 있는데, 왜 안 먹어? 잘만 되던데..... 어디 감히 날 낚을려고 하는지 ㅡ.ㅡ;;;

나 : "CD롬 좀 떼주셈"
AS기사 : "왜? 다른데 쓸라고?"
나 : "애 좀 다이어트를 시킬라고..."
AS기사 : "안에 부품 같은거 건드리면 AS가 안 되거든? 웬만하면 냅두지?"

 <@#$#%#!@%!@#% 내가  직접 뜯어서 떼도 되는걸 왜 와서 떼달라고 하겠는지, 그 정도 쯤은 아니 AS센터에 기록을 남겨놓고 안전하게 살겠다 이건데 ㅡ.ㅡ;;

 AS센터 방문 결과 그냥 다리 운동만 하고 수리는 하나도 안 했습니다. 아니 안티 삼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참고로 팬 소음은 어제 밤에 극악을 달려줬습니다. 충전할려고 전원선을 연결만 하면 비행을 할듯한 굉음을 내 주면서 작동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전원선을 빼면 다시 비행을 하지 않았고요. 키 패드 아래에 붙여 있는 스티커중 하나는 떼어 버려야 할듯 하네요. 노트북을 사실 분이 계시다면 삼보 에버라텍은 사지마세요. 시끄럽습니다.


2008/10/05 - 노트북 사용기 - Averatec 4600 N4651FH1K
2008/09/27 - 노트북 개봉기 - Averatec 4600 N4651FH1K
2008/09/26 - 노트북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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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이 와서 사용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째입니다. 그닥 성능에는 크게 문제가 없네요. 다만 몇 가지 문제는 발견되었다죠.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AS 센터로 가서 부품을 교환은 받아야 할 정도인듯 합니다. 다만 평일에 시간이 날때가 거의 없어서 문제죠; 일주일 내내 학교를 가야해서;; 1학기때는 하루정도 수업을 빼놔서 여유가 있었는데, 2학기때는 그걸 못 했어요;;;


 먼저 가장 큰 문제는 냉각 관련입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을 하다보면 왼손과 오른손에서 느껴지는 온도가 다릅니다. 왼쪽에는 무지 뜨겁고 오른쪽은 보통이랍니다. 아무래도 CPU와 HDD가 왼쪽에 있나 봅니다. 오른쪽 윗부분에는 CD-ROM이 있다죠. 사실 온도적인 부분은 그리 뜨거운게 아니라 큰 문제는 아니고요. 이걸 냉각 시켜주기 위해서 팬이 도는데, 이 팬의 소음이 무지 크다는 겁니다. 좀 조용한 곳에서 노트북을 사용을 한다면은 주기적으로 돌아가는 팬의 소리 덕택에 좀 신경이 거슬립니다. 분명 사일런트 모드를 켰음에도 불구하고, 모드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랑 완전 똑같이 동작하는 팬이더군요. 아무래도 팬을 교체하러 AS센터에 가봐야할 거 같네요. 근데 대구에는 AS 센터가 3군데나 있긴한데, 전부 도심과 거리가 먼 곳에 있더군요. 부도심조차도 아닌 곳에 숨어 있더라고요; 위치들은 전부 알겠는데, 갈 시간이 여엉... 이번 금요일에 과 체육대회하면 그거 빠지고 노트북 AS나 받으러 가 볼까 합니다. 가서 CD-ROM드라이브도 제거를 해서 좀 가볍게 해서 들고 다닐려고요. 노트북 가방을 하나 사서 메고 다닐만은 합니다. 하지만 가방의 크기는 안습적인 크기라서; 이거 리뷰를 안 썼네요; 웬지 타XX 정품이라고 해서 사기는 샀지만,  그냥 짝퉁 같은 느낌이 살짝 듭니다. 돈이 없어서 저렴한걸로 골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기타 다른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소음과 무게, 사용시간인거 같더군요. 성능 따위야 크게 기대를 안 하고요. 사용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내외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길더군요. 한 한시간 가량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사실 학교에서 노트북 사용을 할때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놓고 써서 크게 상관이 없죠; 무게도 그렇게 무거운건 아니더군요. 친구들이 노트북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거들 보면서 비교를 하다보니 적당한 수준 같더군요;

 노트북이 생기고 나니 집에서도 노트북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사용을 안 하더군요. 24인치 모니터는 지금 TV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데스크탑을 어떻게 쓸지 정해야 할듯 하네요. 너무 저렇게 나둘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참에 프린트도 네트워크가 되는 녀석으로 바꾸고 싶어집니다. 아니 공유기도 바꿔야 겠군요. 지금 집에는 유선공유기 + 인터넷 전화용 무선 공유기 이런 조합이라죠. 이걸 유무선 공유기로 해야 하는데요. 급 사고 싶은건 많아지고, 돈은 없네요; 아무튼 나중에 돈이나 모아서 해 봐야겠네요.

2008/09/27 - 노트북 개봉기 - Averatec 4600 N4651FH1K
2008/09/26 - 노트북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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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구매를 한 노트북이 왔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TG 삼보의 Averatec 4600 N4651FH1K입니다. 제원은 코어2듀오 2.0Ghz이며, 램은 2기가, 하드디스크는 250기가랍니다. 14인치이고요. 택배 오고 개봉을 하니 대략 노트북 가방과 노트북, 마우스가 들어 있더군요. 노트북 가방은 겉은 검은색에 안에는 녹색으로 만들어 졌더군요. 한 몇일동안은 그거 사용하면서 들고 다녀야 할듯 하네요.

 본체 박스를 개봉하니 배터리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및 CD가 들어있었습니다. 전 윈도 비스타를 안 쓰고 XP를 쓸려고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개봉하고 윈도 XP로 깔았다죠. 그나저나 집에 컴퓨터가 노트북 포함해서 3대가 있게 되는데, 정작 OS들은 XP가 2대이고, 나머니 한대만 비스타네요. 비스타 정품 CD는 전부 있는데 말이죠; 어차피 얼마뒤에 윈도 7이 나올껀데 말이죠. 비스타는 웬지 윈 ME꼴이 나는것 같네요.

 한번 열어보고 찰칵~~ 제 얼굴이 액정에 비쳐서 최대한 안 보이게 숨어서 찍었습니다.

 이번에 노트북과 함께 온 마우스입니다. 오른쪽에꺼는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 마우스랍니다. 아직도 사용을 안 하고 그냥 방치중이네요. 미니 마우스가 불편하면 저 녀석을 써야죠.

 노트북을 받은 기념으로 여기에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해 보고 있습니다. 약간 키 배열이 오른쪽 부분은 좀 틀린거 말고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네요. 키 크기는 동일 하고요. 타자 속도에는 그닥 영향을 안 주는듯 합니다.(사실 제 타이핑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아요. 그냥 중간쯤이랍니다.) 이제 겨울인데,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타자 칠때 손목이 좀 따뜻하네요.

 마지막 제 책상에 나열된 녀석들을 한번 쓰윽.....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요. 다만 이 지름으로 인해서 몇 개월간은 조용히 살아야 할 것 같네요. 가방하나만 더 사고요.

 윈도 설치를 하고서 집에 있는 무선 공유기 비밀번호를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무선랜을 연결 시키고 자알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무선 공유기는 인터넷 전화 신청하면 공짜로 주는 녀석을 사용 중이랍니다. 각종 드라이버들을 깔고, 학교 수업 및 레포트에 필요한 녀석들을 깔고 그러니 금방 되더군요. 배터리는 대략 한 2시간이 채 안 가는듯 하네요. 정확하게 재 보지는 않아서 정확하지가 않아요. 기타 불편한건 아직 없고, 절전모드나 그런게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약간 불편하네요. 자체 스피커와 이어폰 음량이 좀 차이가 나더군요. 귀에 바로 꽂는거니 차이가 나긴 나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약간 소음이 있는듯 하네요. 우웅~~ 거리는 소리가 좀 들리네요. 하드디스크 읽는 소리 같네요. 이거 도서관에 들고 갔다가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는건 아니겠죠. 설마.... 윈도 깔고 얼마나 되었다고 스파이웨어 녀석이 하나 들어 왔더군요. 바로 제거를 해 주고, 다시 사용을 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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