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찜(http://www.adzzim.com/)에서 진행했던 퇴마소설 무료 증정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가 덥썩 당첨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이상하게 잘 되더군요. 책과 더불어 다이어리도 당첨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 다이어리도 하나 받았고, 피자도 한판 냠냠 ㅎㅎ 사실 한번더 피자 당첨이 되길 바랬지만 책이 당첨이 되었더군요.
책은 1, 2권을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방학때 할일 없이 밤 늦게 게임만 하고 그랬는데, 책도 읽고 나름 보람찬(??) 하루를 보냈죠 ㅎㅎ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다보니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3권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삶과 죽음, 이제 그 금단의 문이 열린다!
장준우 퇴마소설『지노귀』제1권 "잔혹한 밤의 눈물" 편. 망자의 한과 넋을 위로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퇴마사의 운명에 휩쓸린 평범한 사람들. 그들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어지럽히는 한(恨)을 위로한다. 몰랐던 힘을 자각한 그들은 운명에 절망하는 대신, 오히려 힘을 내어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간다.
자식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벌어진 어미의 간절한 굿판. 그러나 그 업으로 인해 아이는 장차 귀문(鬼門)을 열게 된다. 그리고 수십 년 후, 고고학과 교수가 된 아이 은우는 죽은 자와 마주한다. 한편, 은우의 후배인 범죄심리학과 교수 민지는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병원사건'에 휘말린다. 은우와 한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입양되면서 헤어진 친구 지현도 그 사건에 휘말리고, 천부적 재능을 가진 최연소 퇴마사 한울까지 합세하는데….
삶과 죽음, 이제 그 금단의 문이 열린다!
장준우 퇴마소설『지노귀』제2권 "그녀가 오면" 편. 망자의 한과 넋을 위로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퇴마사의 운명에 휩쓸린 평범한 사람들. 그들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어지럽히는 한(恨)을 위로한다. 몰랐던 힘을 자각한 그들은 운명에 절망하는 대신, 오히려 힘을 내어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간다.
자식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벌어진 어미의 간절한 굿판. 그러나 그 업으로 인해 아이는 장차 귀문(鬼門)을 열게 된다. 그리고 수십 년 후, 고고학과 교수가 된 아이 은우는 죽은 자와 마주한다. 한편, 은우의 후배인 범죄심리학과 교수 민지는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병원사건'에 휘말린다. 은우와 한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입양되면서 헤어진 친구 지현도 그 사건에 휘말리고, 천부적 재능을 가진 최연소 퇴마사 한울까지 합세하는데….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간략한 소개입니다.
-이은우, 사학과 교수
자식의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벌어진 어미의 간절한 굿판.
그러나 그 업으로 인해 아이는 장차 귀문(鬼門)을 열게 된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어른이 된 아이는 죽은 자와 마주한다.
“도대체 이 힘은 무엇이죠? 그리고, 그리고…….”
은우는 치우천황이 자신의 몸을 빌려 악귀와 싸울 때의 장면을 선명하게 보고 있었다.
분명 자신의 몸이었지만 그 몸놀림은 자신이 아니었다.
은우의 의문에 치우천황이 입을 열었다.
“업이다. 길이다. 이제 눈을 떴으니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것이야.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김민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은우의 후배로,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병원사건’에 휘말린다.
빙의를 당한 채 죽음의 위기에까지 몰렸던 그녀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으니……
눈을 돌려 지현의 옆에 서있던 민지를 보던 치우천황은 무언가 말을 꺼내려다 멈췄다.
대신 슬픈 듯 다시금 민지를 바라보더니 시선을 거두었다.
-차지현
은우와 한 고아원에서 자랐으나 입양되어 헤어진다. 그 후 ‘병원사건’에 휘말린다.
“달의 아이구나. 달의 아이.”
“달이라니요?”
치우천황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 지현의 큰 눈이 더욱더 커지면서 묻자
치우천황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은 그 힘이 눈을 뜨지 못했구나. 하지만 조만간 눈을 뜰 것이다.
그러면 그때 네 스스로 길이 보일 것이야. 더욱더 아프겠지만, 참아라.”
-한울
검은 옷을 입은 남자에게 부모를 잃은 아이. 천부적 재능의 최연소 퇴마사.
“이름이 뭐니, 아가야?”
남자의 물음에 아이는 울먹임과 함께 띄엄띄엄 말을 했다.
“신……이, 이 신…….”
“모두 잊을 수 있겠니? 아니 잊어야 한다. 너의 부모님도,
그리고 너의 이름까지도 저 불길에 모두 태워야 된다. 알겠지?”
인터넷 책 정보에 보니 여러 사람들이 추천하는 글도 있네요.
장르문학계에 주목할 만한 신인 작가가 등장했다.
동양적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지노귀>는 그 첫 번째 신호탄이다.
-공포소설 작가 김종일
‘정(情)’과 ‘한(限)’이라는 한국의 정서가 잘 묻어나는 작품이었다.
무섭고, 등골 오싹한 이야기 속에 애틋한 우리네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었다.
-독립영화감독, 공연기획자 이진명
속도감 있는 문장, 치우천황이나 신돌석 장군 화신인 태무신 등이 뜻밖의 공포를 유발한다. 특히 강시를 연상케하는 시체들의 부활이나 전통적인 죽음의 의미들이 새로 되새겨진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소년 퇴마사의 활약이 지노귀굿의 한(恨) 푸는 방식처럼 후련하고 산뜻하다.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토착신의 초혼, 한국 공포소설의 새 지평이 열렸다.
-일간스포츠 이슈경제팀 박명기 기자
순리와 필연에 의해 엮여진 주인공들의 이야기.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 기분 좋은 조급함을 느껴보라.
이제 시작됐다! 우리가 원하던,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그 이야기가!
지노귀,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MBC 방송작가 장애라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묘한 긴장감에 어느새 손바닥은 젖어 있었고,
방 한구석에서 슬픈 영혼이 스멀스멀 기어나올 것 같아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그럼에도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일본 아사히 프로덕션 애니메이터 원창희
방울 소리가 들린다.
生과 死, 금단의 문이 열렸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지노귀’는 죽은 자를 위로하여 망자의 넋이 구천에서 헤매지 말고 저승으로 빨리 들어가 다시 환생하도록 기원하는 지노귀굿에서 나온 말이다.
원(怨)은 한(恨)이 되고,
한(恨)은 귀(鬼)가 된다.
그 제목답게, 책은 망자의 한과 넋을 위로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다. 아니, 어느 순간 퇴마사로의 운명에 휩쓸려버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되고, 자신조차 몰랐던 힘을 자각한 그들 중 누구 하나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조차 없었으나 절망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힘을 내어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다.
그 개개인이 가진 힘보다 마음이 강한 이들,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어지럽히는 한(恨)을 위로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
지난 월요일에 다음 검색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벤트는 제시된 퀴즈에 해당하는 정답을 다음 검색에서 찾으면 되는 이벤트였습니다. 그 전까지 랜덤 추첨으로 뽑다가 그 날부터 몇 번째 보낸 사람에게 당첨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때 바로 당첨이 되어버렸죠. 그거 말고도 지정된 주제에 해당되는 내용에 대한 글을 쓰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중간에 하나 빠뜨리는 바람에 그건 놓쳤습니다. 그건 글만 다 써도 아이팟 셔플을 주는 건데요. 킁,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아무튼 이 이벤트 상품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상품은 뭐였나 하면, 초대형 메모지와 마우스 패드, 케이블 타이였습니다.
케이블 타이는 아래와 같은 모양이고요. 상당히 두꺼운 선들도 간편하게 정리를 할 수 있게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안 쓰는 벌크 공CD 케이스를 사용중(2008/07/01 - 마우스와 키보드 선 정리....)이기에 이건 고이 보관을 해 두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마우스패드입니다. 보통의 마우스 패드보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집에 돌아다니는 마우스패드들이 많아서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오늘 책을 사면서 마우스 패드가 하나 더 들어 와서 집에 마우스 패드가 무지 많아져 버렸습니다. 남아도는 마우스패드만 무려 5개나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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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준 메모지입니다. 무지 큽니다. 키보드 바로 밑에 두어도 똑같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까워서 그냥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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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받은 것들은 그냥 다이어리 말고는 전부 고이 모셔다 두었습니다. 그저 아까워서요;
오늘 낮에 갑자기 문자로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면서 문자가 오는겁니다. 엉? 언제 내가 응모를 했었나? 라며 한번 확인하러 메일을 찾아 봤습니다. 왔더군요. "님스 아일랜드"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다는거더군요.
극장도 이번에 새로 지은 롯데시네마네요. 거기 영화를 보러 갈까 했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가봤는데, 이번 기회에 가 봐야겠네요. 시간도 7시 30분이라 적당한 시간대네요;
한번 당첨자 명단을 확인하니 정말 제가 있더군요; ㅎㄷㄷ
공짜로 영화를 보러 가야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 해보니 시사회 당일날 친구들이랑 계곡으로 놀러를 가기로 한 날이었다는게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이런.... 그날 일찍 대구로 오게되면 놀고 와서 영화보고 집으로 가고, 아니면 다른 분께 양도를 할까 생각을 하긴 합니다. 대구 사는 분만 가능할껍니다. 아직 양도 여부는 결정을 안 해서 미리 달라고는 하지 마세요; 그랬다가 양도를 못 하게 되면 제가 죄송해서;
아무튼 영화를 보게 되면 재미있게 후기를 작성을 하고요. 못 하면 그냥 그날 놀다온거 재미있게 블로그에 올릴께요~~~ 아무튼 여기에 오는 모든 분들께서 이벤트에 하나쯔음 당첨되길 바랍니다.
올 여름에 친구들과 함께 문경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를 갈 예정이어서 그 쪽에 있는 펜션을 한번 찾아볼려고 다음 검색을 활용해 봤습니다. 검색어는 "문경 펜션"으로 한번 해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이거 하기 전에 "펜션"도 해 보고, "경상도 펜션" 도 해봤었습니다. 결과가 전국에 있는 펜션들 위주로 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 지역을 한정지어서 해 주었더니 문경에 있는 펜션들이 나오고 지도에까지 나와서 쉽게 찾아갈 수 있더군요. 다음내에만 있는 정보가 아닌 여러곳에 있는 것들에 대한 검색 결과가 나와서 좋더군요.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의견을 쉽게 볼 수가 있어서 제가 가려고한 펜션이 좋은지 쉽게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펜션의 위치가 나오고 이미 다녀간 사람들이 남긴 의견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가장 좋은건 해당 펜션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을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른 곳에서 찾으면 그냥 위치만 나오고 어떻게 찾아갈지는 알아서 또 찾아 봐야 하는데 말이죠.
저희 집에서 찾아가도록 하고 한번 검색을 하였습니다. 2시간 25분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예상 택시비용도 나오는데, 이건 아무튼 택시를 탈만하지도 않은데요.
다음 검색으로만 해도 방학때 친구들과 펜션 여행 계획을 쉽게 잡을 수 있을거 같아서 좋습니다만 네이버의 경우 펜션들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더군요.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을 해 나간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미션1을 수행하는 도중에 다른데는 어떤가 한번 볼려고 한번 검색을 해 봤었습니다.)
전에 W위젯 베타테스터 상품으로 받은 컵이 깨졌었는데, 1센트님께서 다시 보내주신다는게 드디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 도착한 컵 녀석은 멀쩡하게 살아서 왔습니다. 헤헤헤.... 같이 넣어주신 녹차와 쟈스민차는 맛있게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새로 보내주신 컵이 더 이쁜거 같네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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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쪽지도 감사히 받았구요~~
Status Card에 좀 재미있던게 있더군요. 사장님 사랑해요~~ 굽실굽실부터 시작해서..... 버닝중, 오프라인으로 표시~ 학기중에 꼭 제 상태였던, 집에 가고 싶어요와 힘들어요, 또 간이 부었어요; 그 중에서 몇개 재미있는거만 찍어 봤습니다. 사실 더 많더군요; 이걸 네이트온에서 이미지로 쓸까도 생각을;;;